트로트 가수 최대성이 ‘제1회 안동 영탁하우스캠프 가족한마당’에 초대받아 안동시민들을 만났다.
최대성은 지난 4월 30일 영탁의 고향인 안동시에 위치한 ‘영탁하우스캠프’를 방문해, 축하 가수로 무대에 섰다. ‘영탁하우스캠프’는 영탁의 팬클럽이 폐교를 리모델링 해, 영탁을 주제로 한 전시 공간으로 바꾼 안동의 새로운 문화 공간이다.
이날 ‘영탁하우스캠프’에는 영탁의 팬들뿐 아니라, 최대성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팬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최대성의 팬클럽 ‘대성공’ 회원들은 최대성의 이름이 새겨진 미니 현수막을 들고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최대성은 영탁이 작사. 작곡한 신곡 ‘혹시’를 열창했으며, 트로트 메들리 무대까지 꾸며서 행사의 엔딩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무대 후에는 팬들이 긴 줄을 서서 사인을 요청했는데, 최대성은 모든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는 것은 물론 사진까지 찍어주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최대성의 소속사 모비포유 정주성 총괄이사는 “코로나19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드디어 대면 행사로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절친한 선배인 영탁을 주제로 한 ‘영탁하우스캠프’를 방문해 즐거웠고 신곡 ‘혹시’를 가까이서 들려드릴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최대성은 지난 해 KBS1TV ‘아침마당-도전!꿈의 무대’에서 5승을 거둬 화제를 모았으며 ‘현인가요제’, ‘박달가요제’, ‘정두수가요제’, ‘전주시민가요제’ 등 굵직한 가요제에서 대상을 휩쓴 실력파 가수다. 영탁이 작사. 작곡한 신곡 ‘혹시(Hoxy)’로 활동 중이며, 유튜브 채널 최대성TV를 통해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