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이콘(iKON) 멤버 바비가 결혼 후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아이콘 4번째 미니 앨범 ‘플래시백’(FLASHBACK) 발매 기자 간담회가 3일 서울 YG 신사옥에서 진행됐다. 멤버 바비,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가 참석해 직접 새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바비는 지난해 결혼과 2세 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바비는 가정을 꾸린 후 컴백하는 마음가짐에 관한 질문에 “사실 아이콘의 바비와 인간 김지원을 철저히 분리했다”며 “아이콘의 멤버로서 아이콘의 활동에 임할 때는 이전의 마음가짐과 다를 바 없이, 소홀한 것 없이 임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바비는 타이틀곡의 레트로 감성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항상 새로운 걸 찾고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서 “안전한 길을 택하기보다는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새로운 콘셉트를 선정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