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은 5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 출격해 신곡 ‘너라는 이유’와 ‘그대 이름’으로 무대를 꾸민다.
‘너라는 이유’는 1980년대 팝 음악을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해석한 신스웨이브 장르다. 아이콘이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색깔의 음악인 데다 뮤직비디오에서 모두 볼 수 없던 풀 퍼포먼스가 처음 공개되는 만큼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콘은 앞서 새로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면서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를 준비했다. 이야기가 담긴 뮤지컬스러운 느낌도 있다. 평소와 다른 무대를 준비했으니 재미있게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대 이름’은 한층 성숙해진 아이콘의 보컬과 애절한 감성이 진한 여운을 남기는 팝 발라드곡이다. 김동혁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이 노래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랩, 여섯 멤버의 하모니가 완벽한 시너지를 이뤄 타이틀곡 못지않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호응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