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자백'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0.18."
배우 소지섭이 드라마 ‘김부장’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지섭 소속사 51k 관계자는 20일 일간스포츠에 “드라마 ‘김부장’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김부장’은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하반기 공개를 앞둔 드라마 ‘김 부장 이야기’(원작 소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와는 다른 작품이다.
드라마는 평범한 가장이던 주인공이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숨겨왔던 특수요원 신분을 드러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극중 소지섭은 딸바보이자 특수요원 김부장 역을 제안받았다.
한편 소지섭은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광장’은 동생의 복수를 위해 조직 세계에 돌아온 기준의 이야기로, 공개 2주 만에 글로벌 톱10 TV쇼 비영어 부문 정상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