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9세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리해서 기뻤는데 축구 삼촌들도 보고 운동장도 구경할 수 있어서 더 기뻤던 시온이의 하루”라며 딸과 남편 기성용이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한혜진의 딸은 아빠 기성용의 경기를 관람한 뒤 축구장에서 다정히 포즈를 취해 보였다. 특히 기성용을 닮아 9세임에도 불구하고 큰 키와 우월한 피지컬, 비율을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한혜진은 8세 연하의 기성용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초등학생인 딸 1명을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