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블리처스의 데뷔 1주년을 맞이해 개최하는 스페셜 이벤트 ‘2022 블리티벌’(BLITIVAL) 콘텐트를 공개했다.
‘블리티벌’은 블리처스의 데뷔 1주년에 맞춰 ‘돌잔치’라는 콘셉트로 진행돼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6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SNS 헤더 변경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2022 블리티벌’의 타임테이블이 공개됐고, 7일에는 블리처스 멤버들이 직접 손글씨로 작성한 돌잔치 초대장과 함께 데뷔 1주년 당일인 12일에 브이라이브가 진행될 것이 예고됐다.
8일엔 블리처스의 1년 간의 성장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리처스는 먼저 발자취 영상을 통해 자신들의 과거를 만났다. 영상을 본 후 멤버들은 울컥한 듯 말을 잇지 못하다가 "“감이 교차하는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또 블리처스는 멤버들에게 고마웠던 점이나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 등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끝으로 블리처스는 팬들에게 “이번 미국 투어를 하면서 책임감을 많이 느꼈다. 우리는 좋아서 하는 일인데 이걸 보시면서 좋아하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보고 이제는 내가 아니라 블리(공식 팬클럽 이름)들도 좋아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도 들었다. (블리를) 더 많이 좋아하게 됐던 시간인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우리가 지치지 않게 더 좋은 길로 나아갈 수 있게 잘 이끌어 주어서 정말 고맙다. 앞으로도 같이 달리면서 뭔가의 목표를 향해 골인할 날이 올 때까지 같이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며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데뷔 1주년 기념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앞으로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는 블리처스는 콘셉트에 충실한 다채로운 콘텐트로 팬들에게 다양한 놀 거리를 제공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