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2’가 예비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2’가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실시간 예매율 전체 1위에 올랐다.
그 뿐만 아니라 ‘범죄도시2’는 예매율 43%, 사전 예매량 11만8957장을 돌파하는 등 파죽지세를 보여주고 있다.
개봉 전 열린 주말 프리미어 유료 상영회의 반응도 뜨겁다. 이에 힘입어 예매율이 초고속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같은 추이라면, 마동석의 전작 ‘백두산’(2019) 이후 약 3년 만의 한국영화 최고 예매 신기록도 기대해볼 만 하다는 게 업계의 평이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