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과 결혼한 구준엽이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다.
구준엽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희원에 젊어져서 돌아갈게^^"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미국 뉴욕의 한 카페를 배경으로 음료를 마시면서 포즈를 취해 보였다. 아내 서희원 없이 혼자 미국으로 가 디제잉 공연을 한 구준엽은 달콤한 휴식 중에도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구준엽은 1996년 클론 멤버로 데뷔해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으며 현재 DJ 겸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20여년만에 연락이 닿은 서희원을 만나기 위해 대만으로 건너가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