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민울이 드라마 OST를 통해 감성 발라더 면모를 뽐낸다.
김민율은 22일 KBS1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OST ‘그대 아나요’를 발표한다.
작곡가 필승불패, 제이미, 이주용의 합작을 통해 완성된 신곡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이별 후의 느끼는 감정을 담담하게 그려낸 가사와 웅장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가슴 아픈 헤어짐의 순간을 김민울의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표현했다.
2008년 3인조 보컬 그룹트레져 멤버로 데뷔한 김민울은 2014년 솔로 전향 후 서정성 짙은 발라드를 발표하며 실력파 발라드 가수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20년 드라마 ‘누가 뭐래도’를 시작으로 2021년 ‘빨강 구두’ 등의 OST로 꾸준한 활약을 이어왔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