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배우 박시연이 이다해와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박시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날 사랑하는 동생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한류스타 이다해와 야외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정답게 포즈를 취해 보였다. 세븐과 교제 중인 이다해와 절친한 박시연의 인맥에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박시연은 최근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SNS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 음주운전 자숙을 마무리짓고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박시연은 지난해 1월 서울 송파구에서 음주 사고를 일으켜 벌금 1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99%로 밝혀졌다. 특히 2006년에도 음주운전에 적발된 전력이 있어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자숙에 들어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