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솔로로 컴백한다.
손동운은 다음 달 6일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 벌스데이’(Happy Birthday)를 발매하며 약 3년 만에 솔로로 나선다.
24일 하이라이트 공식 SNS에는 손동운의 ‘해피 벌스데이’ 스케줄 플랜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손동운은 컴백 전까지 다채로운 콘텐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를 날씨 예보에 빗대어 구성한 센스가 돋보인다.
‘해피 벌스데이’는 지난 2019년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이후 3년여 만에 발매되는 손동운의 솔로 앨범이다. 당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드러낸 손동운이 ‘해피 벌스데이’에 더 성숙해진 감성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해피 벌스데이’가 발매되는 6월 6일은 손동운이 생일이라 컴백에 의미를 더한다. 손동운은 신보와 함께 32번째 생일을 더욱 특별하게 보낼 전망이다.
손동운은 지난주 개최된 하이라이트 단독 콘서트에서 “가수로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이번 공연이 끝나고 팬들이 외롭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를 이행하듯 곧바로 솔로 컴백 소식을 전한 손동운의 이유 있는 열일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해피 벌스데이’는 다음 달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