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하는 네이마르 (고양=연합뉴스) 김병만 기자 = 네이마르 등 브라질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3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훈련에 임하고 있다. 브라질은 다음 달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2022.5.31 kimb0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훈련 중 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네이마르가 한국을 상대하는 브라질 축구대표팀 선발로 나선다.
한국 축구대표팀과 브라질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경기 전 발표된 양팀 선발 명단에서 한국은 손흥민-황의조-황희찬 삼각편대가 공격 선봉에 나선다.
뒤를 받치는 미드필드진에는 백승호, 황인범, 정우영이 자리했다. 포백 수비에는 홍철, 김영권, 권경원, 이용이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낀다.
브라질은 네이마르를 비롯해 히샬리송, 하피냐가 공격진을 이룬다. 파케타, 카세미루, 프레드가 미드필드에 포진하고 수비에 산드루, 마르퀴뇨스, 치아구 실바, 다니 알베스가 포백 라인을 이루는 4-3-3 포메이션이다. 골키퍼는 웨베르통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