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흥행 질주가 무섭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개봉 3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을 돌파한 것은 물론 7일 연속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극장가를 장악했다.
이는 펜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잇는 기록이다.
특히 현충일 연휴를 앞두고 있어 주말 극장가로 나들이에 나선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내용을 그렸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