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의 예비신랑은 한 살 연하 비연예인으로, 1년 반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에 앞서 서영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임신 3개월 차임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결혼식날 둘이 아닌 셋이 입장하게 됐다. 결혼과 동시에 출산까지. 내 인생에 큰 일을 앞두고 있다. 지금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일이지만 아이까지 찾아와 준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출산 후 다시 멋진 배우로 인사할 것"이라고 임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영은 2006년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로 데뷔해, '미세스 캅2'(2016),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2(2016~2017·2020) 등의 드라마와 영화 '가루지기'(감독 신한솔·2008), '원더풀 라디오'(감독 권칠인·2012)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