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버추얼 휴먼 '무아인'을 공개했다고 최근 밝혔다. 무신사가 실제 사람이 아닌 버추얼 휴먼을 브랜드 뮤즈로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신사는 앞으로 무아인을 통해 새로운 패션 세계관을 선보인다. 무아인은 이날 공개된 '무신사×무아인' 캠페인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 방영되는 TV 광고에서 브랜드 뮤즈로 활약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아인은 브랜드 콘셉트와 스타일을 대변하는 패션 아이콘"이라며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어 연령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변모하는 무아인을 통해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패션 콘텐츠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FnC, 6월 환경의 달 맞아 친환경 행사 진행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환경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는 강남권의 주요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 래코드의 감성을 담은 아카이브 라인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첫선을 보인 ‘넘버 그래픽 라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친환경 메시지를 담은 전시 ‘우리들의 녹색소망’을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리사이클 전문 아티스트 그룹 ‘피스모아’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코오롱스포츠는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업사이클링 포스터로 1층 전체를 꾸몄다. 전시가 끝나면 업사이클링 포스터는 제주에 위치한 코오롱스포츠 ‘솟솟리버스’로 전달해 새로운 상품으로 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