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가 스페셜 성우 유세윤, 강유미를 깜짝 공개했다. 독보적인 세포 캐릭터의 탄생이 기대를 달군다.
시즌 1 당시 내로라하는 성우진의 참여는 ‘유미의 세포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안영미가 응큼세포의 성우로 활약하며 재미를 더했다.
이에 시즌 2에서도 특별한 성우들이 등판한다. 유세윤과 강유미는 공개 전부터 관심을 모은혀세포를 연기한다.
유세윤은 유미(김고은 분)의혀세포를, 강유미는 바비(박진영 분)의혀세포에 완벽 빙의돼 영혼의 연기를 펼친다. 앞선 제작발표회와 인터뷰에서 김고은과 박진영이 혀세포에 기대를 보인 만큼, 유세윤과 강유미의 앙큼하고 발칙한 연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유세윤은 “안영미가 응큼세포를 연기하는 걸 보며 부러웠다. 마침 혀세포라고 하길래, 자신 있는 분야이기도 해서 흔쾌히 출연하게 됐다”며 유쾌한 작업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강유미는 “유세윤과 오랜만에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즐거운 작업이었다. 응큼세포인 안영미와 셋이 어우러질 기회도 주어지면 좋겠다”며 기대를 더했다. 두 사람은 회심의 애드리브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현란한 활약을 보여줄 혀세포들의 등장이 기대심리를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