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표지훈이 ‘뉴 노멀’을 통해 스크린 데뷔한다.
영화 ‘뉴 노멀’은 혼밥이 당연해진 고독한 시대, 저마다의 외로움과 고단함을 짊어진 이들이 서로 스치며 벌어지는 섬뜩하면서도 쓸쓸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담’, ‘곤지암’ 등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의 신작이다.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폐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표지훈은 ‘남자친구’, ‘호텔 델루나’, ‘경우의 수’, ‘마우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가수를 넘어 배우로서도 인정받고 있다. 군 복무 중에도 ‘뉴 노멀’ 캐스팅 소식을 전한 표지훈은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전망이다.
표지훈은 지난 3월 해병대에 입대했으며 최근 해병대 사령부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국방의 의무를 이어가고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