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케플러가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케플러는 지난 20일 두 번째 미니앨범 ‘더블라스트’(DOUBLAST)를 발매한 후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워가고 있다.
국내 최대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해당 앨범은 첫날에만 15만 3000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데뷔 6개월 차 신인임에도 발매 하루 만에 음반 판매량 15만장을 넘어선 케플러가 써내려갈 커리어 하이 행진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케플러를 향한 해외의 반응도 뜨겁다. ‘더블라스트’는 일본, 영국,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총 22개 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렇듯 컴백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케플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9인 9색 상큼·청량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