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현이 친근한 매력의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그려내고 있다.
김아현은 지난 24일 공개된 플레이리스트·CJ ENM의 드라마 '뉴노멀진'에서 거침없고 솔직한 인물 윤재이로 분해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윤재이는 뉴노멀진 동료들 앞에서 29금 토크도 서슴지 않는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개발자 윤석호(최연규)와 미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김아현은 '인싸'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며 활약 중이다. 윤재이의 친화력 넘치는 면모를 해맑게 표현했고, 자신을 향한 호감을 내비친 윤석호에게 당황한 모습부터 그를 신경 쓰는 모습을 생동감 넘치는 표정으로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떠한 의상도 패셔너블하게 소화하는 김아현의 패션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김아현은 '뉴노멀진'의 간판 마케터 다운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뉴노멀진'은 트렌드의 최전선인 디지털 매거진 뉴노멀진을 배경으로 MZ세대의 직장생활 분투기를 다룬 드라마. 티빙(TVING)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2회씩 공개된다. 티빙 공개 일주일 뒤에는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