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개봉하는 영화 '헤어질 결심'이 개봉 첫 주말인 내달 2일과 3일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무대인사는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과 함께 극중 선후배 형사로 신선한 호흡 맞춘 박해일, 김신영이 참석해 주말 극장가에 훈풍을 불어넣을 준비를 마쳤다. 2일에는 CGV 왕십리를 시작으로 메가박스 성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를, 3일에는 메가박스 상암,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차례로 방문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에 없던 특별한 수사멜로극으로 극장가에 깊은 여운을 남길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과 함께 박찬욱 감독과 탕웨이, 박해일의 첫 만남, 수사극과 멜로극이 결합한 독창적 드라마에 감각적인 미장센까지 더해진 작품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