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랙팬서'의 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남긴 재산 규모가 공개됐다.
28일 외신에 따르면 채드윅 보스만이 유언장 없이 세상을 떠나, 법원을 통해 유산 분배가 이뤄진다. 아내와 채드윅 보스만의 부모가 균등한 몫을 나눠 가질 것으로 보인다.
고인이 남긴 재산은 230만 달러로 한화 약 29억8000만원이다. ET가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법원에 수수료를 내기 전엔 380만 달러였다.
채드윅 보스만은 마블 캐릭터 '블랙팬서'를 연기하면서 여러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2020년 대장암 투병 중 4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황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