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유미의 세포들2’)가 특별출연 군단을 공개했다. 신예은, 전석호, 표지훈이 그 주인공이다.
오는 7월 1일 공개되는 7,8회를 기점으로 ‘유미의 세포들2’는 한층 더 흥미진진해진 후반부 문을 연다. 유미(김고은 분), 바비(박진영 분)의 무르익은 로맨스와 함께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한 유미의 도전도 계속될 예정. 여기에 새로운 인물들이 합류해 세포마을에 파란을 일으킨다.
먼저 신예은 대한국수 제주지사의 인턴 유다은으로 분한다. 사회 초년생인 유다은은 뭐든 열심히 하려고 하지만 매사에 실수투성이다. 그럼에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쉽게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이기도 하다.
전석호는 줄리 문학사 편집장 안대용을 맡았다. 작품을 볼 땐 날카로운 통찰력을 발휘하지만, 허당미를 함께 갖춘 인물이다. 첫인상은 진지하고 차가워 보여도 속은 온정으로 가득한 남자로,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순정파다.
표지훈은 일러스트 작가 컨트롤Z를 연기한다. 컨트롤Z는 웃는 낯으로 사람을 열 받게 만드는 인물이다. 하지만 남다른 친화력을 지닌 그는 사람들의 마음을 금세 사로잡기도 한다.
뉴페이스들의 활약은 오는 7월 1일 오후 4시 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