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차이는 KBS1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의 OST ‘원 데이’를 다음 달 3일 공개한다.
‘원 데이’는 담담하고 서정성 짙은 음색으로 따뜻한 음악을 선보여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 한살차이의 음악적 색채가 돋보이는 곡이다. 믿기지 않는 이별 뒤 사랑하는 사람과 꿈같았던 추억을 떠올리는 마음을 유려한 가사로 담아냈다. 한살차이 멤버 성희의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색이 돋보인다.
이 노래는 인기 아티스트들과 앨범 및 OST 작업을 해온 고병식과 버저비터, 이형성의 공동 작업을 통해 완성됐다. 드라마 전개에 따스하고 진한 감동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살차이의 성희는 작사와 작곡에 함께 참여해 가창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발휘했다.
보컬 성희와 기타리스트 미스터토끼를 멤버로 한 어쿠스틱 밴드 한살차이는 2014년 데뷔 이후 싱글 발표와 OST 가창 등으로 꾸준하게 활동해오며 감성 있는 음악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OST 제작사 요구르트스튜디오 관계자는 “서정적인 감성으로 드라마 전개에 잔잔한 감동을 더해준 한살차이가 사랑과 이별에 대한 색다른 매력의 곡을 완성해 시청자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