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얼굴을 안 예쁘게 그려주는 캐리커처 작가 은혜씨의 특별한 일상을 담은 영화 '니얼굴(서동일 감독)'이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니얼굴'은 발달장애인 은혜씨가 문호리리버마켓의 인기 셀러로 거듭나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지난 23일 개봉 후 나날이 뜨거워지는 흥행 열기 속 '니얼굴'은 네이버 네티즌 평점 9.55점, CGV 골든에그 지수 97%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CGV 골든에그 지수는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스코어를 기록, 웰메이드 다큐멘터리로서 인정받았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다양한 호평과 함께 영화를 적극 추천하고 나섰다. 은혜씨의 유쾌 발랄한 일상을 담은 영화에 공감을 더하며 '은혜씨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리!! 너무 유쾌하고 재밌었습니다. 강력 추천' '영화관에서 보는 어떠한 영화보다 많이 웃었어요' '진짜 재밌으니까 두 번, 세 번 열 번 보세요' '극장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아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은혜씨의 매력이 팡팡 터지는 재미있는 영화' '은혜씨의 실화, 그녀 자체의 매력에 빠져들어 헤어 나올 수가 없습니다' '반짝반짝이고 솔직. 유쾌. 따뜻한 맘. 자신감 뿜뿜. 멋진 은혜 작가님' '은혜씨는 정말 배울 점이 너무나 많고 힐링이 되는 존재'라며 은혜씨의 숨길 수 없는 매력에 푹 빠진 이들의 ‘은혜씨 앓이’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와 함께 '니얼굴'이 힐링 다큐멘터리로 주목받는 만큼 '보면 볼수록 행복해지는 영화' '살아오면서 켜켜이 쌓여있던 묵은 때들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시간이었어요' '어찌나 보기 좋던지. 영화가 이토록 무해할 수 있을까' '한참 웃다가 울다가 웃픈 영화. 일상이 이렇게 감동을 줄 줄이야' '영화가 끝난 후 정신을 차려보니 온 마음이 따스함으로 가득 차 있다' '내가 되려 위로를 받는 느낌' '영화를 보면서 행복해진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는 리뷰도 남겼다.
마지막으로 '그림을 통해서 세상과 소통하는 은혜씨 보면서 저도 저의 장점을 가지고 계속 소통하고, 사람을 세상을 사랑하고 싶어졌어요. 고마워요' '세상에 큰 울림을 주는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평범한 은혜씨의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마음과 표현들이 지친 일상에 힐링을 준다' '세상의 모든 은혜씨들을 응원한다' 등 벅찬 감동을 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