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민상이 백합조개를 먹다가 진주 3알을 발견하는 진귀한 경험을 한다. 홍윤화는 손흥민에게 러브콜을 보낸다.
내일(7월 1일) 오후 8시 방송될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84회에는 '영광 9미 특집'을 진행하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뚱5는 '영광 9미' 중 하나인 백합조개 맛집으로 향한다. 이들은 평소에 보기 힘든 백합조개의 크기에 감탄하고, 백합찜, 백합탕 등을 먹으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특히 유민상은 백합조개를 먹다가 진주 3알을 발견하는 횡재를 누린다. 이를 본 문세윤은 "너무 솔로라서 사리 나온 거 아닌가. '유민 사리'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긴 뒤, "진주를 발견하다니 올해 하반기에 운이 좋을 것 같다"라는 덕담으로 훈훈함을 더한다.
이후 두 번째 메뉴인 청보리 한우를 먹기 위해 나선 뚱5.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브라질의 평가전을 언급한 유민상은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에게 러브콜을 보낸다. 이에 홍윤화가 "손흥민 선수한테 의사를 물어보겠다. SNS로 DM을 보내겠다"라고 자신하고, 이를 들은 문세윤이 "너도 연예인이다. 그만해"라고 타박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