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개봉과 함께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런 가운데 5일 배급사 CJ ENM은 ‘헤어질 결심’의 개봉 2주차 주말 무대인사 일정을 공개했다. ‘헤어질 결심’은 오는 9일과 10일 다시 한번 관객과 만난다. 사진=CJ ENM 제공사진=CJ ENM 제공 이번 무대인사에서는 박찬욱 감독은 물론, 탕웨이와 김신영이 참석해 스크린 너머로 이어지는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9일에는 CGV 왕십리,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관객과 만난다. 다음 날인 10일에는 CGV 목동, 메가박스 목동,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여의도에서 극장을 찾은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팬 서비스와 깜짝 선물로 관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