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 출신 채은정 인스타그램. 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혼전순결 발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채은정은 6일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하하하.. 이런 웃픈 일이.. 설마, 제가 지금까지 지킨다는 뜻이 아니라, 어릴 때 그랬던 시절까지 있었다는 얘기가 소통 중 잘못 전달되어.. 긴 인터뷰 끝에 저의 말이 조금 짧아 이런 엄청난 제목의 기사로 커다란 오해가..."라는 메시지를 올려놨다. 이어 "지인들까지 난리 하하.. 지금 제 나이(41세)에 설마요. 진심으로 사죄드려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채은정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혼전순결을 오래 지켰다"며 지금도 '배우자 기도'를 하고 있다는 발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부담을 느낀 채은정이 대해 자신의 표현이 조금 와전됐다며 직접 해명에 나서게 된 것.
한편 1982년생인 채은정은 1999년 그룹 클레오로 데뷔해 '모순', 'Good Time', '동화'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 해 '미스트롯2'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최근 솔로 싱글 '위후후후'를 발표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