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빅히트 뮤직은 그룹 방탄소년단이 앨범 ‘프루프’(Proof)로 2022 가온차트 상반기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더블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8일 발표된 가온차트의 ‘2022 상반기 앨범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10일 발매한 앤솔러지(Anthology) 앨범 ‘프루프’(Proof)는 누적 판매량 295만 7410장으로 정상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9년 역사를 담은 프루프’(Proof)는 발매 하루 만에 215만장을 돌파했고 초동 판매량 275만장을 넘기며 올해 발매된 앨범 중 최다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은 가온차트 상반기 앨범 차트에 ‘프루프’(Proof) 외에도 100위 안에 총 12장의 앨범을 올렸다.
‘프루프’(Proof)는 8일 일본 레코드협회가 발표한 6월 인증 작품에서도 누적 출하량 25만장 이상으로 앨범 부문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이 앨범은 지난 6월 27일 기준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판매량 51만장으로 1위를 차지했고 같은 날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도 올해 최고 포인트인 주간 54만 포인트로 1위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