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8기 영식이 여친과의 결별설에 휩싸이는 한편, 상철과 다정한 서핑 데이트(?)를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식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기 상철과 함께 바닷가에서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사진으로 대거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잠수복을 살짝 벗어 '성난 등근육'을 공개하는 한편, 팔뚝에 새긴 타투를 드러내기도 해 남성미를 폭발시켰다.
영식과 상철의 즐거운 서핑 휴가 모습에 8기 영호는 "둘이 최커(최종커플)였어? 나만 모르지?"라는 댓글을 달아놓으면서 둘 사이를 응원했다. 이에 영식은 "스포 방지 때문에 흑흑"이라고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 둘의 대화와 행복한 근황샷에 순자와 옥순은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 다른 네티즌들 역시 "혹시 남남 커플이신가요?", "두 사람 잘 어울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그런가 하면 영식은 '나는 솔로' 8기 종영 후,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공개했는데 최근 결별설에 휩싸였다. 여자친구와 인스타그램을 서로 '언팔'한 상태가 확인된 데다, 서로의 사진을 삭제했기 때문. 아직 정확한 입장을 공개하진 않은 가운데 영식은 자신이 소개해준 여자와 잘 교제하는 상철과는 꾸준히 교류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나는 솔로'에서 영식은 판교의 IT회사에 다니는 회사원으로 훈훈한 외모에 다정한 매너로 '쿵영식'이라는 애칭을 얻었지만, 최종 커플이 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