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형제들의 폭풍 디스전이 펼쳐진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26회에서는 두 동생과 파리 여행에 나선 에릭남의 하루가 공개된다.
월드 투어 중인 에릭남은 파리 공연을 앞두고 동생 에디남, 브라이언남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모처럼 동생들을 만난 에릭남은 막내 브라이언남의 한국어 실력 상승에 “너 한국말 많이 늘었다”며 기뻐한다.
칭찬도 잠시 삼 형제의 폭풍 디스전이 펼쳐진다. 한자리에 모인 에릭남과 두 동생들이 서로를 향한 불만을 표출한다. 특히 막내 브라이언남은 맏형 에릭남을 바라보며 “형은 꼰대다”고 폭탄 발언을 한다.
이날 방송에는 에릭남보다 아직 한국말이 서툰 에디남, 브라이언의 한국어 적응기도 비춰진다. 막내 브라이언남은 에릭남이 알려준 K유행어를 완벽 습득하고 활용해 에릭남을 웃음 짓게 한다는 후문이다. 에디남 역시 한국어 말하기에 최선을 다한다는데.
그런가 하면 삼 형제의 치열한 방 배정 게임도 공개된다. 맏형 에릭남에게 가장 좋은 방을 양보한 에디남과 브라이언남이 나머지 방을 두고 팔씨름 대결을 펼친다. 둘째 에디남과 막내 브라이언남 중 승자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 형제의 파리 투어 이야기는 12일 오후 9시 MBC ‘호적메이트’에서 공개된다.
김다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