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저에 대한 얘기들이 있네요. 사람들 의견도 듣고 저의 이야기도 하고 싶어서 이런 자리 마련해보았습니다. 신청은 DM이나 댓글로 받을게요 #심야토론 #8기영수 #일침거사 #8기현숙"이라는 메시지를 올려놨다.
이와 함께 "8기 현숙, 심야토론..진행 일침거사(8기 영수), 주제 홍보에 관하여"라는 내용이 담긴 포스터를 올려놨다. 심야토론은 19일 화요일 자신이 운영하는 한의원에서 진행되며 DM을 보내준 사람들은 관전이 가능하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앞서 현숙은 '나는 솔로' 방송 활동 후, 여러 출연자들과 홍보 사진을 찍고 글을 올리거나, 라이브 방송을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방송에서는 말이 없고 조용한 분위기였지만 방송 후 달라진 태도 변화에 네티즌들은 "한의원 홍보하려고 '나는 솔로'에 나온 것 아니냐?"며 현숙의 진정성을 의심했다.
이러한 여론이 계속되자 현숙은 정면 돌파를 택했다. 자신에 대해 의문을 갖는 이들을 초대해 토론회를 열겠다고 나선 것. 과연 현숙이 이날 심야토론을 통해 홍보성 논란을 불식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