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연예계 대표 절친 박서준, 픽보이, 최우식,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의 힐링 여행기 ‘인더숲’의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9일 JTBC 측은 오는 22일에 첫 방송되는 ‘인더숲 : 우정여행’(‘인더숲’)의 3차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편안하게 모인 다섯 친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들이 모인 이유는 바로 이번 여행의 중심인 뷔가 기획한 3박 4일의 우정 여행 때문. 뷔는 “어디 한번 해보자. 나만 믿으면 돼”라며 여행의 시작을 알렸고, 박서준은 “뭘 하는 거냐 도대체”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는다.
이들은 평소 하고 싶었던 ‘낚시’, ‘불멍’, ‘아이스 스케이트’ 등 여행 아이템을 추천하며,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하고 싶었던 모든 것을 현실로 이루며 즐거워한다.
이어 다섯 친구는 모닥불을 피워 놓고 진솔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픽보이는 과거를 회상하며 “한 번만 내 얘기를 들어줄 수 있어?”라고 했던 적이 있다며 이야기를 꺼낸다. 최우식은 “솔직히 그때 진짜 부러웠다”, 박형식은 “오히려 솔직하게 표현을 못 했다”고 덧붙인다. 뷔는 “여기 있으면 무장해제 되는 것 같다”며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한다.
이렇게 다섯 친구는 각자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밤을 맞이한다. 하지만 곧이어 어둠 속에서 “태형아 울어?”라는 목소리와 함께 네 친구는 뷔의 얼굴에 조명을 켜고 들여다보며 걱정 반, 놀림 반의 웃음을 터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