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1라운드 32강 투표를 통해 16강에 오른 후보들이 공개됐다.
이번에 16강에 안착한 아이돌 후보(팀)는 몬스타엑스, 스트레이 키즈, 르세라핌, 이달의 소녀, 원어스, 세븐틴, 브레이브걸스, 트레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빅뱅, 제시, 방탄소년단, 나연, 카드, 아스트로, 케플러다. 이들은 2라운드에서 더욱 뜨거운 투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일주일 동안 열린 1라운드 투표는 총 67만6548표가 집계됐다. 세계 각국의 K팝 러버들이 참여한 이번 32강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한 팀은 세븐틴이었다. 이 그룹에게 소중한 한 표를 선사해 모두 17만8667표가 모였다.
세븐틴과 32강에서 경쟁을 벌인 엔하이픈에도 17만8486표가 몰렸지만, 토너먼트 방식의 승부라 안타깝게도 고배를 마셨다.
세븐틴의 뒤를 이어 선배그룹 빅뱅이 4만3182표로 32강의 2위 자리를 차지했다. 또 걸그룹 중에서는 이달의 소녀가 4만372표로, NCT드림을 1066표 차로 꺾고 16강에 진입했다. ‘상반기 결산 아이돌 대전’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과 일간스포츠가 전 세계 K팝 팬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이돌 투표다. 기존 팬덤 투표 이벤트와 달리 32강부터 차례로 올라가는 토너먼트 방식을 차용해 새로움과 재미를 선사한다.
‘상반기 결산 아이돌 대전’의 후보는 뮤빗 앱에서 동영상 차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 상반기 국내외 팬덤의 든든한 지지와 응원을 받은 아티스트 중에서 선정됐다. 과연 최후의 우승자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종 우승 아티스트는 서울 강남역 옥외광고, 일간스포츠 지면 광고 및 뮤빗 앱에서 아티스트 홍보 혜택 등 다양한 리워드를 받는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상반기 결산 아이돌 대전’은 일간스포츠 트위터(@ilgansports)를 통해 보다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