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양지은이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는 영광을 안았다.
양지은은 지난 27일 열린 ‘2022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에서 대중 음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 해로 10회를 맞는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은 다양한 산업에서 끊임없이 노력을 통해 탁월한 성취를 이룬 인물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이날 양지은은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대중 음악 부문에 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양지은은 “이렇게 뜻깊고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해 그리고 올해는 제 인생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시기였다. 평범했던 저를 특별하게 만들어주신 팬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감사함을 느끼며 지내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저 또한 선행으로 베풀고, 초심 잃지 않으며 대한민국을 더욱 빛낼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양지은은 지난 해 ‘미스트롯2’ 진으로 선발된 이후 트롯, 국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의 방송을 통해 다채로운 콘셉트의 무대를 꾸미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또한 오는 8월 개막하는 뮤지컬 ‘서편제’ 송화 역으로 캐스팅돼 연습에 한창이다. 이처럼 양지은이 장르를 불문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어 앞으로의 음악적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앞으로 양지은은 음악 뿐 아니라 방송, 광고 등 전방위적 활동을 진행하며 더 많은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