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캡처 행복재테크 강사로 활약 중인 권영찬 교수가 엄마와 아빠의 독박육아 노하우를 전했다.
권영찬 교수는 1일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 출연, 승무원인 아내를 대신해 아이들을 돌보는 나날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오랜 시간 방송을 하다보면 촬영지와 강연지가 여행코스다. 승무원 아내를 대신해 대신 엄마와 아빠 역할의 엄빠로 독박 육아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12세, 9세 두 아이를 키우는 권영찬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여행법도 귀띔했다. 그는 “아이들이 초, 중, 고등학생이 되면 또래집단으로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더욱 즐겨하기에 지금 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하고 싶어도 못한다”면서 부모들에게 “일과 가정의 균형의 밸런스를 맞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일로 가족과 휴가를 보내지 못하는 부모들을 위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의 가장 친한 친구 2~3명의 이름을 기억하고, 아이들이 즐겨 보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나 게임 캐릭터의 이름을 알아 두는 것도 좋다”고 육아 팁을 알려줬다.
특히 경험을 통해 깨달은 가족 여행 성공 노하우도 털어놨다. 권영찬 교수는 “아빠가 좋아하는 장소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족의 니즈를 알고 눈높이에 맞춘 공간 연출을 하면 좋은 분위기를 만들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영찬 교수는 최근 ‘나는 엄빠! 일하는 아빠이자 아이도 양육하는 엄마’, ‘잘 노는 아빠가 일도 잘한다! 일과 휴식 발란스 맞추기’, ‘비즈니스와 가정의 균형 맞추기!’ 등 주제로 강연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