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간스포츠 래퍼 넉살이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
5일 소속사 VMC에 따르면 넉살은 9월 서울 모처에서 6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예비 신부는 넉살과 2년째 교제 중인 6살 연하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넉살은 열애설을 인정하고 교제를 공개한 바 있다.
열애 인정 후 지난달 23일 넉살은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몇 년 전에는 인터뷰에 ‘연애를 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아무리 해도 기사화가 되지 않았는데 갑자기 성실한 회사원과 열애설이 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잘 보고 있지? 난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있어. 돈 벌고 있고 우리 성실히 잘 만나자”고 연인에게 영상편지로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넉살은 2009년 퓨처헤븐 정규 앨범 ‘시네 콰 논 볼륨. 1’로 데뷔했으며 2014년 딥플로우가 이끄는 VMC에 합류했고 2017년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6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넉살은 비연예인 신부를 배려해 가족,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