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튜디오S 제공 김세정과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우비남’을 포착한 스틸컷이 공개돼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 열정 신입 온마음(김세정 분)의 눈엔 유독 위험인물이 제대로 포착됐고, 그때마다 유도 선수 출신의 본능적인 액션이 튀어나와 깊은 인상을 남겼다. ‘네온 작가의 밤’ 경호 아르바이트를 맡았을 땐, 스타작가 뽐므(하율리 분)에게 무턱대고 라이브 SNS를 들이미는 사생팬을 업어치기로 제압했다.
물론 아찔한 오해도 있었다. 마음이 어떤 종목 선수 출신인지 시험해보려던 장만철(박호산 분) 편집장이 마음의 가방끈을 낚아채자마자 설명할 틈도 없이 메다꽂은 것. 이 사건을 계기로 장만철은 파스 신세를 지면서도, 자기 한계를 깨고 끝까지 가본 체육인 마음의 ‘열정’을 높이 샀다.
그런데 마음이 또다시 수상한 인물과 맞닥뜨리는 듯하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비를 맞으며 얼굴을 반쯤 가린 채 수상한 노트와 연필을 손에 꼭 쥐고는 다크 아우라를 잔뜩 뿜어내는 ‘검은 우비남’과의 대면이 포착된 것.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마음이 무언가를 저지하려는 듯 팔을 붙잡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를 주시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드디어 ‘구미호 공주’의 나강남(임철수 분) 작가를 담당으로 맡아 진정한 편집자가 되기 위한 답을 찾아 나가고 있는 마음. 첫 주부터 마감 ‘펑크’ 위기를 극적으로 막아냈고, 이젠 작가를 설득해 루즈한 전개를 수정하고 살려내야 한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수상한 그림자까지 포착된 상황.
이에 제작진은 “마음의 웹툰 편집자 성장사에 영향을 미칠 새로운 인연을 만난다”며 “검은 우비남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이 만남이 마음의 다이나믹한 직장생활에 어떤 전개를 불러올지,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기다리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