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수목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주역들이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나는 가운데 강기영은 불참하게 됐다.
8일 강기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강기영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실시한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받아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초 강기영은 먼저 잡힌 일정을 소화한 뒤 9일 발리로 떠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중단하고 격리 치료를 받게 됐다. 강기영과 입대를 앞둔 강태오를 제외한 박은빈, 주종혁, 하윤경, 유인식 PD 등은 8일 발리로 출국해 4박 6일간의 휴가를 보낸다.
이들이 출연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15%를 넘는 시청률을 보이며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수, 목 오후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