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당’ 보다 뒤늦게 합류한 ‘유세풍’이 3주 연속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유세풍’) 4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5.1%, 수도권 가구 기준 4.4%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전국 시청률 2.1%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유세풍’은 지난 1일 첫 회를 방송하며 3.9% 시청률로 시작했다. ‘미남당’은 같은 날 4.1%를 기록하며 ‘유세풍’을 앞서고 있었다. 2일부터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유세풍’은 2일 5.1%, 8일 4.3%, 9일 5.1% 시청률을 견인하며 ‘미남당’을 제치고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