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 8회에서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자신의 마음을 더욱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출연자들이 그려진다. 특히 남자 출연자들은 데이트를 앞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남자 출연자들은 각자 원하는 상대에게 데이트를 신청한다. 이때 한 명에게 표가 쏠리며 전쟁의 서막이 열린다. 몰표를 받은 출연자가 한 명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남자들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돈다. 이에 몰표를 받은 여성 출연자는 누구일지, 또 그 여성 출연자는 누구를 선택할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자신의 경쟁자가 누구인지 파악한 남자들은 신경전을 펼친다. 숨 막히는 분위기에 한 출연자는 “우리 지금 다 서바이벌이야?”라고 말한다. 오가는 선전포고에 이들은 서로 물러서지 않고 정정당당한 경쟁을 펼칠 것을 다짐한다.
남자들의 치열한 전쟁에서 갑자기 이랑이 김영배에게 데이트(?)를 신청한다. 이는 이랑이 김영배에게 꼭 물어보고 싶은 것들이 있어서라고. “무례한 줄 알지만…”이라고 운을 떼며 김영배에게 말을 건 이랑. 과연 그가 김영배와 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또 김영배는 이랑의 질문에 어떤 답을 내놓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