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유세풍’) 5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구방송 기준 5.1%, 수도권 가구 기준 4.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가구 기준 1.6%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세풍(김민재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가 만복(안창환 분)의 살인 누명을 벗기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유세풍이 서은우에게 자신의 침통을 선물하는 엔딩은 설렘을 안겼다.
‘유세풍’은 지난 1일 첫 회를 방송하며 3.9% 시청률로 시작했다. 이어 2일 5.1%, 8일 4.3%, 9일 5.1%를 기록하며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을 제치고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