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은 2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2022: SMCU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SMTOWN LIVE 2022: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블랙 슈트’, ‘쏘리 쏘리’, ‘미인아’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후 마이크를 잡은 은혁은 “보고 싶었다”고 인사했다. 최근 부친상을 당한 바 있는 은혁은 “얼마 전에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알게 됐다”면서 “SM타운 가족들도 내 옆에 항상 있다는 것에 굉장히 든든했다. 또 드림메이커와 여기 오신 굉장히 많은 팬 여러분 모두 SM타운 가족이다. 가족이 있어 든든하다는 걸 여러분 덕에 느낀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은 “SM타운 가족들이 함께 모인 자리인 만큼 객석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오신 분들이 보이는 것 같다”면서 “공연장에서도 사랑이 꽃피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약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개최된 ‘SM타운 라이브’ 공연에는 약 3만 명의 관객들이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