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3일 개막하는 연극 '러브레터'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작사 수컴퍼니는 22일 연극 아련한 감성이 돋보이는 연극 ‘러브레터’의 캐릭터 포스터를 오픈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하희라, 임호, 조선명, 유성재, 신의정, 이승헌은 캐릭터에 녹아 들어 있는 듯 보인다.
‘러브레터’는 50여년간 편지를 주고 받은 멜리사와 앤디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자유분방한 멜리사 역을 맡은 하희라는 포스터 속에서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밝은 미소의 조선명과 상큼한 매력이 눈에 띄는 신의정 역시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앤디 역을 맡은 임호는 지적이면서도 중후한 매력을 풍기고 있다. 유성재와 이승헌은 각각 부드러운 감성과 소년미를 뿜어낸다.
캐릭터 포스터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러브레터’는 다음 달 23일 서울 대학로 JTN아트홀 1관에서 개막한다. 오는 29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2차 티켓 오픈을 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