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 분)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불릿 트레인’이 오는 24일 국내 개봉하는 가운데, 영화를 더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꼽아봤다.
#1 브래드 피트와 ‘데드풀2’ 감독이 만들어 낸 스릴 넘치는 논스톱 액션 3년 만에 본업으로 복귀한 세계 최고의 배우 브래드 피트와 B급 유머, 통쾌한 액션의 ‘데드풀2’로 국내 팬덤을 확실하게 다진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불릿 트레인’으로 극강의 스릴을 선사한다. ‘파이트 클럽’,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트로이’ 등의 작품에서 배우와 액션 스턴트로 만난 브래드 피트와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액션으로 맺어진 남다른 팀웍을 영화에서 유감없이 발휘, 스릴 넘치고 통쾌한 논스톱 액션을 완성했다. 특히 스턴트맨으로 시작해 격투 연출가, 스턴트 코디네이터를 거쳐 액션 장르의 최고가 된 데이빗레이치 감독은 수십 년간의 경력을 통해 다진 연출 스타일로 ‘불릿 트레인’만의 새로운 액션 스타일을 탄생시켰다. 기차라는 한정된 공간을 이색적으로 활용하는가 하면 가방, 지팡이 등 온갖 사물들을 활용해 쉬지 않고 펼쳐지는 영화의 액션은 여름 막바지, 무더위를 단숨에 물리칠 시원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사진=소니 픽쳐스 제공#2 이름부터 화려한 개성 만점 킬러군단과 위트 넘치는 명대사 열전 초고속 열차에 탑승해 의문의 서류 가방을 가져오라는 미션을 받은 레이디버그는 성공을 눈앞에 두고 예상치 못한 난관, 바로 전 세계에서 몰려든 초특급 킬러들과 조우한다. 상냥한 미소 뒤 목표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잔혹한 성향을 가진 소녀 프린스(조이 킹 분), 냉혈한 쌍둥이 킬러 탠저린(애런 테일러 존슨 분)과 레몬(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분), 엄청난 오해로 레이디버그를 죽이기 위해 열차를 탑승한 울프(배드 버니 분) 등 저마다 독특한 반전 매력과 사연을 가진 킬러 군단은 등장 자체만으로도 재미의 전환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레이디버그가 이 고난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몰입감을 더한다. 이와 더불어 ‘불릿 트레인’에는 데이빗 레이치 감독 특유의 유머 코드가 곳곳에 배치되어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목숨이 오가는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허를 찌르는 대사들이 시종일관 펼쳐지는 영화는 러닝 타임 내내 신선하고 유쾌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사진=소니 픽쳐스 제공사진=소니 픽쳐스 제공#3 IMAX로 더 크게, 4DX로 더 실감 나게 스릴 넘치는 액션과 개성 만점 캐릭터로 무장한 ‘불릿 트레인’은 IMAX, 4DX, Super 4D, 스크린X(ScreenX), 돌비 시네마(Dolby Cinema) 등 다채로운 포맷 상영을 확정함에 따라 관객들에게 폭넓은 재미를 선사한다. 최대치의 화면 비율을 자랑하는 IMAX와 스크린이 3면에 설치된 스크린X는 화려한 영상미와 빠른 속도감으로 펼쳐지는 논스톱 액션을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선보인다. 모션 의자와 물, 바람, 안개 등 환경효과가 더해진 4DX와 슈퍼 4D는 직접 초고속 열차에 올라탄 듯한 속도감과 액션의 짜릿한 타격감까지 느끼게 한다. 또 돌비 시네마는 생동감 있게 펼쳐지는 음향감과 생생한 컬러, 미묘한 디테일까지 전달하며 관객들의 감각을 섬세하게 자극한다. ‘불릿 트레인’은 더 큰 화면, 더 역동적인 체험, 더 생생한 사운드까지, 관객들이 각자 취향에 따라 골라볼 수 있는 다채로운 포맷 상영으로 관객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