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작전은 1988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 극을 그린 넷플릭스 영화. 영화는 박주현 외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옹성우가 함께 출연하며 젊은 에너지가 가득한 라인업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넷플릭스 ‘인간수업’을 통해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거머쥐며 괴물 신인으로 떠오른 박주현이 ‘서울대작전’에서 작전마다 화려한 변신을 일삼는 변신의 귀재 윤희로 분해 거침없는 활약을 예고한바. 매 작품 열연을 펼친 그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킬지 박주현이 기대되는 이유 세 가지를 뽑아봤다. #1 섬세함과 뚝심이 완성한 라이더 열정 박주현이 연기하는 윤희는 서울 최대 규모 바이크 동호회의 회장. 박주현은 지난 23일 진행된 ‘서울대작전’ 제작보고회에서 “실제로도 바이크를 탈 줄 안다”며 극 중 윤희가 모는 바이크와 비슷한 모델의 바이크를 구해 연습했다고 밝혔다. 연습시간 외에도 바이크를 타며 발을 구르고 핸들을 쥐는 손 등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 몸의 감각을 일깨웠다고. 섬세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박주현의 노련함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2 변신의 귀재와 괴물배우의 막강 조합 다채로운 매력으로 매 작품 시선을 사로잡는 연기를 보여준 박주현은 이번에도 독보적 캐릭터로 변신한다. 그는 ‘변신의 귀재’라는 윤희의 별명에 걸맞게 무궁무진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 작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에 맞춘 변화무쌍한 변신으로 괴물 신인에서 괴물배우로 성장한 그가 또다시 팔색조 매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3 더할 나위 없는 싱크로율 “더하거나 뺄 필요도 없을 만큼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여줬다”고 문현성 감독이 밝힌 만큼 박주현은 특유의 쾌활하고 터프하며 털털한 모습으로 윤희만의 걸크러쉬를 그려낼 전망이다. 박주현이 탄생시킨 윤희의 유쾌함이 강렬한 액션 질주라는 장르와 만나 어떻게 필승조합을 이루어낼지 기대감이 고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