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파트2가 12월에 방송된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관계자 측은 26일 일간스포츠에 “‘환혼’ 파트2가 12월에 편성된다”고 밝혔다.
이어 ‘환혼’ 관계자는 파트1을 책임진 정소민(무덕이 역)이 하차, 고윤정(낙수 역)이 여주인공을 대신하는 것에 대해선 “드라마 내용과 관련되어 있는 부분이라 스포 상 말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정소민을 제외한 다른 배우들의 파트2 출연에 관해서도 말을 아꼈다.
파트1과 파트2로 나뉘어 방송되는 ‘환혼’은 지난 6월 18일 첫 방송됐으며, 파트1은 오는 28일 최종회를 끝으로 마무리 된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드라마는 첫 회 5.2%로 시작해 시청자의 입소문을 타고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1일에 방영된 18회는 9.3%까지 증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환혼’ 파트1 19회와 최종회는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