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최동환 인스타그램 사진.'돌싱글즈' 최동환 인스타그램 사진. '돌싱글즈3' 최동환이 의미심장한 사진을 올려 한정민이 언급한 '새로운 썸'의 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다.
최동환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늦여름을 즐기는 근황샷을 올려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누군가와 커피숍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듯, 커피를 마시며 행복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이어 "오랜만에 아이스바닐라라뗴 냠냠, 여름 끝났넹. 이젠 내가 젤 좋아하는 가을"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또한 고깃집에서 갈매기살을 시켜 고기 굽는 사진을 올려놨는데, 이때 누군가의 휴대폰이 사진에서 포착됐다. 화이트 케이스 휴대폰을 본 네티즌들은 '돌싱글즈3'에 함께 출연했던 이소라의 휴대폰과 비슷하다고 지적해, "두 사람이 대구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긴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실제로 한 네티즌은 최동환이 간 카페가 대구에 있는 특정 카페라고 언급해, 두 사람의 썸에 힘을 실어줬다. 이소라가 대구에 살고 있는 필라테스 강사기 떄문. 이외에도 '돌싱글즈3' 촬영 종료 후에도 이소라가 최동환과 김민건, 한정민을 만나 찍은 사진이 온라인상에 화제가 됐는데, 여기서도 최동환-이소라가 커플링으로 보이는 반지를 착용하고 있어 '커플설'을 불지폈다.
한편 조예영과 동거에 들어간 한정민은 최근 '돌싱글즈3' 방송에서 "멤버들 간의 단톡방이 있다면 최종 선택에서 커플이 안 됐어도 나중에 다시 잘 될 수 있지 않나?"는 지인의 질문에 "사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스포가 될 수 있어 말해줄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새로운 썸을 언급한 그의 발언에 이혜영 등 4mc도 "진짜? 뭐야? 우리도 궁금해!"라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