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뷔, 제니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네 번째 투 샷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9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의 사진이 유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뷔로 추정되는 남성과 제니로 추정되는 여성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곰돌이 캐릭터 커플티를 맞춰 입고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의 출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일각에서는 제니의 비공계 인스타그램 계정 혹은 클라우드가 해킹됐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해당 사진이 합성이라는 의혹도 나왔으나 공개된 사진 속 배경이 동일한 원본이 어디에도 공개된 적이 없다. 사진=트위터 캡처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건 이번이 벌써 4번째다. 지난 5월 이들로 추정되는 남녀가 제주도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퍼진 이후 샵 데이트 사진, 집 데이트 사진이 잇달아 유출됐다.
뷔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트먼트는 사진과 관련된 열애설에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일각에선 제니의 휴대전화기 해킹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피해가 퍼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강력한 법정 대응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