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육사오’는 전날 전국 극장에서 9만 49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육사오’는 군사분계점을 넘어 날아가 버린 1등 당첨 로또 종이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오랜만의 정통 코미디에 관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이정재, 정우성 주연의 ‘헌트’가 차지했다. ‘헌트’는 모두 7만 2639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 관객 수 388만 1432명을 기록, 400만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