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데이지는 오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바이트 미’(Bite me) OST ‘이별에 아파하는 그런 날’을 발매한다. ‘이별에 아파하는 그런 날’은 이별에 직면한 한 사람의 모습을 그린 팝 발라드 곡이다.
‘서서히 가까워지는 것 같아 여전히 차가운 너의 표정/차마 그 모습마저 내 눈에 담을 수 없어 이별에 아파하는 그런 날’처럼 이별의 상처가 느껴지는 노랫말이 리스너의 공감대를 자극할 전망.
특히 이 곡은 더 데이지가 가창은 물론,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더 데이지는 지난 2014년 첫 싱글 ‘운명 같은 사람이에요’로 데뷔해 다양한 앨범을 비롯, ‘청담동 스캔들’, ‘기막힌 유산’, ‘카이로스’, ‘으라차차 내 인생’ 등 수많은 OST에 참여했고 지난해 월드스타 연예대상 드라마 OST 부문 우수상에 이름을 올리는 등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웹툰 ‘바이트 미’는 대학교 신입생 조은조가 같은 대학교 직속 선후배이자 같은 건물에 살게 된 뱀파이어 지은파에게 목덜미를 물리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뱀파이어 순정물이다.